최근 소수 마니아 층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이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정 청중이 아닌 모두가 파티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2011 낙산 비치썸머파티 낙산페스티벌이 열릴 예정 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낙산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11 낙산 비치썸머파티 낙산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나 알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뮤지션들과 함께 즐기고 느끼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8월 5일 2시부터 방송인 LJ이주연의 사회로 비키니 콘테스트, 섹시 댄스경연대회, 맥주 섹시하게 먹기 등 여러 참여 이벤트와 디제이 타임으로 막을 연다. 이후 6시부터는 DJ DOC, UV, 노브레인, 크라잉넛, 노라조, 45RPM, 올라이즈밴드, 현진영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DJ KOO, DJ바람 등이 참여하는 DJ클럽타임도 마련된다.
축제 이튿날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함께 리쌍, 데프콘, 양동근, 마이티마우스, 김태우, 비프리, 클로버, 후레쉬 보이즈 등의 인기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백엔포스 DJ pumkin, DJ son, primary, DJ wegun, host MC yumdda 등이 참여하는 DJ클럽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1 낙산 비치썸머파티 낙산페스티벌 관계자는 “작년 위크앤티에는 4만 여명의 마니아들로 가득 차 그 열기가 대단했었는데, 올 낙산페스티벌도 뮤지션들과의 공연 후, 새벽 1시부터 아침까지의 DJ클럽타임으로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보다 파격적인 기획을 위해 소셜커머스 ‘쿠팡’과 제휴를 맺어, 클러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쿠팡에서 2011 낙산 비치썸머파티 낙산페스티벌 2일권 155,000원/1일권 88,000원의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인 2일권 77,500원/1일권 44,000원에 제공하기로 한 것.
2011 낙산 비치썸머파티 낙산페스티벌 일정이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ksan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