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행사 내 모든 결제에 티머니(T-money) 결제시스템을 제공한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친환경 일환으로, 종이 소비를 유발하는 기존 지폐 대신 티머니 결제시스템을 제공, 축제 기간 행사장 내 모든 결제를 티머니로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티머니 카드 및 모바일 티머니를 가진 고객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오성수 한국스마트카드 상무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과 같은 문화 축제에 티머니 결제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티머니가 페스티벌 문화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5월 양평에서 열린 DJ축제 ‘월드 DJ 페스티벌’에서도 티머니 결제시스템을 제공한 바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