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혜련의 실제 삶을 이야기로 담아낸 ‘조혜련 맞고’ 게임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된다.
엔소니(대표 문성훈)가 퍼블리싱하고 미스터게임즈가 개발한 ‘조혜련 맞고’는 개그맨 시험에 어렵게 합격해 개그맨으로 성공하고, 해외 진출 꿈을 키워나가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본인의 실제 인생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개그맨 조혜련과 함께 10명의 대전 캐릭터를 상대할 수 있어 플레이 타임이 길고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이 게임은 조혜련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모드와 미션을 완성하는 미션도전기, 그리고 히든 캐릭터와 맞고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열혈선수권이라는 각기 다른 세 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실제로 조혜련 음성을 활용해 실감나는 대전이 가능하다.
엔소니의 ‘조혜련 맞고’는 KT에서도 곧 출시 예정으로 스마트폰 버전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현재 스마트폰용으로는 ‘텐프로맞고’ ‘대박맞고-왕후의 길’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