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네이트온 톡’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네이트온톡’은 무선 인터넷 전화(mVOIP)를 지원하는 유무선 연동형 모바일 메신저다.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다양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네이트온톡’은 다음의 ‘마이피플’, 카카오의 ‘카카오톡’ 등 각 모바일 메신저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로 메신저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델들이 m-VoIP를 적용한 유무선 연동 메신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