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행정도시 세종시 정부청사의 첫 통신인프라 사업인 1단계 인터넷전화 구축 사업자로 선정 됐다고 2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내년 11월까지 행정도시 정부청사와 이전 기관(국무총리실 외 11개 기관)에 1단계로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터넷전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인터넷전화뿐 아니라 △통합커뮤니케이션(UC) △PC 영상회의 △SMS 서버 운용 △음성사서함 △녹취 및 과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해진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사업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차질 없이 구축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그동안 쌓은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와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업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