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빌딩 에너지 절감 위해 차후와 협력

 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11 테크놀로지페어’에서 에너지 절감 솔루션업체인 차우(회장 신창훈)와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 빌딩 에너지 절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후(Chahoo)’ 솔루션은 건물 소비전력 가운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조기와 냉난방기기의 최대전력 및 소비전력을 중앙에서 자동으로 관리하는 능동형 에너지 종합관리 솔루션이다. 이미 일본 600여개 업체와 점포에서 사용될 만큼 소비전력과 탄소배출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LG엔시스는 기존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고객에게 해당 솔루션을 소개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많은 공공기관, 대형 빌딩,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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