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대표 안승규)은 18일 국내 대학 공학도들을 초청해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 서머 캠프’ 입소식을 열었다.
전력기술 분야 미래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해 24일까지 1주일간 개최하는 이번 교육에는 포스텍·KAIST 등 25개 대학 이공계 2·3학년 학생 49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원자력과 화력발전소 설계 등 10개의 전문 강의와 삼천포 화력발전소, 고리 원자력발전소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