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은 18일 업계 최초로 MS 통합커뮤니케이션(UC) ‘린크’ 전용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CX70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된 CX7000은 기업용 UC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스크톱에서 벗어나 회의실에서도 HD급 영상회의 등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하다.
폴리콤 측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의 통합을 통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간편화된 UC 경험, 완벽한 텔레프레즌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레즌스·IM·온라인 미팅·콘텐트 협업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모든 린크 기능을 단일 플러그 앤 플래그(plug and play)으로 구현해, 실시간 문서 협업 수준의 UC를 영상회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앤드류 밀러 폴리콤 CEO는 “CX7000은 언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UC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