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서 국가기술자격 3개 종목이 신설된다.
고용노동부는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산업기사·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3개 종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인력양성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종목이 신설될 경우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발전 산업 분야를 이끌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