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서종렬)은 오는 18일부터 지식정보보안 전문가로서의 보안실무 능력을 높여주는 ‘스킬업(Skill Up)’교육을 시작한다.
스킬업 교육은 금융사고, 분산서비스거부(DDoS) 등 최근 해킹 징후를 분석하고 대응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DDoS, 침해사고 과정 △해킹 방어 과정 △네트워크 보안 등 각 전문 과정별로 특화된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kisa.or.kr)에서 교육신청을 할 수 있으며, ‘TCP/IP, 네트워크 패킷 분석 실무’과정은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지식정보보안 중소기업 종사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