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는 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개발하고 유럽시장에 진출한 무한전쟁 RPG <에다전설>이 지난 28일(한국 시간 29일)부터 유럽 퍼블리셔인 ‘온네트 유럽’에 의해 유럽지역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비공개 시험판, 이하 C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에다전설>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최종 점검으로 유럽 현지의 유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에다전설> 퍼블리셔인 온네트 유럽의 담당자인 ‘비요른 로싱(Bjorn Loesing)’ PD는 “<에다전설>은 유럽 게임시장에 주목할 만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것이며, 우리의 목표는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열정에 발맞추어 게임을 운영하는 것밖에 없습니다.”라고 흥행에 자신감을 밝혔다.
이야소프트의 파트너 사인 ‘온네트 유럽’은 독일 베를린에 있으며, 온네트의 유럽 현지법인으로 작년에 설립된 새로운 유럽 퍼블리셔다. 현재 골프 게임인 <샷온라인>과 무협 MMORPG인 <구룡쟁패>를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세 번째 타이틀로 <에다전설>이 유럽 지역 사업을 본격화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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