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은 IPTV ‘B tv’에서 CJ E&M 10개 채널 유료다시보기 프로그램을 월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CJ E&M 월정액’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품에는 Mnet, TvN, chCGV, 온스타일, 온게임넷 등 채널이 포함된다. SK브로드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기존 Mnet 월정액 이용고객이 CJ E&M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간 추가 요금없이 기존 요금 3000원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용길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CJ E&M의 우수 프로그램을 B tv 가입자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요금제로 좋은 프로그램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