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서바이벌 주식투자대회인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 2011’을 개최한다.
대회는 개인투자가들이 각각의 형편에 맞는 자금으로 실전투자대회를 해 10명의 투자성적 우수자를 뽑는 톱10 선발리그와 10명의 결선진출자가 각각 10억원씩 총 100억원 펀드자금으로 모의투자를 해 우승자를 가리는 100억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실전 및 모의투자를 혼합한 신개념 투자대회로 최종 투자수익금을 실제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룹별 1위는 아무리 투자 수익률이 높아도 개인별 리스크 관리 및 포트폴리오 구성 등 사전에 제시된 건전한 투자원칙과 주어진 미션을 준수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수익률을 계산할 때 관리종목이나 투자경고, 투자위험, 정리매매 종목 등 급등락 위험이 있는 종목은 제외한다. 대회 참가는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외환, IBK기업, SC제일, 시티, 광주, 대구, 부산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 8월 21일까지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