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앱 `더매거진`, 300만 다운로드 돌파

 아이패드용 매거진 애플리케이션 ‘더매거진’을 서비스하는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전체 누적 잡지 콘텐츠 다운로드 300만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더매거진은 시중에서 시판되는 국내 유명 오프라인 잡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갖춘 아이패드용 앱이다. 안드로이드용 앱도 곧 출시 예정으로, 사용자가 ‘보고 듣고 터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데 주력한 잡지 플랫폼이다. 현재 총 14종의 잡지가 입점되어 있으며 종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월 출시 이후 한국 앱스토어 도서 부문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300만권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후 ‘소셜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 마리끌레르, 싱글즈 등 7월호 잡지 표지를 스크랩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 된다. 유럽 왕복항공권,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윤희 포비커 부장은 “소셜 스크랩 기능은 실제 잡지를 보다가 재밌는 내용은 찢어서 보관하는 느낌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으로 자신이 스크랩한 페이지에서 본래 잡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어떤 잡지의 어떤 페이지를 주로 스크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탑 스크랩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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