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KOTRA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컨벤션센터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한국상품전(Korean Expo 2011)을 개막했다.
80개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우수중소기업관, 삼성전자·현대차, 포스코 등이 참여한 현지진출기업관을 비롯해 프리미엄 코리아 홍보관 3개 테마관 운영과 한국영화 상영, 국악 공연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막식에는 홍석우 KOTRA 사장,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 한국 대표와 롭 데이비스 통상산업부 장관, 팍스 타우 요하네스버그 시장, 케이스 브레브너 요하네스버그 상공회의소 회장 남아공 대표가 참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