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협회 초대 상근부회장으로 정순경 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정순경 부회장은 옛 방송위원회에서 디지털방송활성화추진단장, 방송정책실장, 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쳤다. 지난 2008년부터 RAPA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다.
TV홈쇼핑협회는 지난 5월 설립됐으며 허태수 GS샵 대표가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협회에는 GS샵·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농수산홈쇼핑 5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 홈쇼핑 채널 ‘쇼핑원’도 협회에 가입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