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친환경 컬러복합기 ‘아페오스포트-IV(C7780·C6680·C5580)’와 ‘도큐센터-IV(C7780·C6680·C5580)’ 6종을 2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절전 기술을 채택해 기존 자사모델 대비 최대 70%까지 전력을 절감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절전 기술은 절전모드에서 대기모드로 복귀할 때 복합기 전체가 아니라 복사·출력·팩스·스캔 중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에만 전력을 공급한다.
생산성은 오히려 높아져 사진과 흡사한 품질을 구현하는 2400×2400dpi 고해상도로 컬러 문서를 분당 70장 출력할 수 있다. 원패스 양면 스캔 기술을 채택, 컬러 양면 문서를 분당 100장 스캔할 수 있다.
또 스캐너에 파워 LED 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해 점등부터 첫 장 복사까지 걸리는 시간을 7초 이내로 단축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