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재난관리 역량강화 교육, 한국BCP협회에서 실시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각종 위기와 재난으로 안전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그 피해의 당사자가 당신이 될 있다는 점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점점 대형화, 다양화, 빈발화, 지속화되는 위기와 재난에 관한 대비ㆍ대응수준향상과 연속성확보(BCP)는 곧 국가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 특히 국가 공무를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인 경우 위기와 재난관리의 기본원칙의 습득으로 위기와 재난관리,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필요성이 더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시기 한국BCP협회(www.bcp.or.kr)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BCP협회(www.bcp.or.kr)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16시간) 여의도 한국BCP협회 강의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4층)에서 ‘재난의 이해와 리스크관리-재난관리 역량강화’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1일차인 22일에는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책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2일 2일 차인 23일에는 재난안전체험(국립방재교육연구원)등 현장견학과 안전체험을 실시한다.

강사로는 한국BCP협회 정영환 회장을 비롯, 공무원연금공단 김진항 이사(前 재난안전실장), 소방과학연구실 김주석 연구사, 소방방재청 지진대책과 정길호 연구관, 한국BCP협회 김동헌 원장 등이 강의한다.

이번교육은 공무원들에게 위기와 재난관리,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을 제공해 주며, 재난관리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실무수행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재난관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