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특색있는 정보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정보화마을 운영자를 대상으로 특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마을 운영자들이 온라인마켓 활성화와 스마트폰 이용 인구 증가 등에 따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오픈마켓 판매 △마케팅 전략 △상품사진 촬영방법 △녹색인증제도 등 마을 특산품 홍보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총 7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또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협력, 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문교육과정을 활용키로 했다.
온라인교육과 거주 권역별 순회교육 등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으로 마을운영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덕순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 교육이 정보화마을 운영자 역량 제고와 마을 특산품 및 체험상품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에서 필요로하는 교육이나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2년부터 정보소외지역의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보화마을을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60곳을 운영 중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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