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의 ‘인트라맵 알앤(IntraMap-rn PKG) 패키지’는 기존 인트라맵 시리즈의 마이너 버전인 새주소DB 기반 GIS 통합 솔루션이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그동안 진행한 ‘도로명주소(새주소사업)’ 사업 등 다양한 사업 경험과 국산 GIS 엔진 개발 및 상용화 노하우로 ‘인트라맵-알앤 패키지’를 개발했다.
인트라맵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로 기술적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공간정보시스템(GIS)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트라맵-알앤 패키지’는 기존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매칭한 이후 공간정보 주소맵핑을 통해 공간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도로명과 도로구간, 건물번호를 통한 최적의 위치기반서비스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오코딩(GeoCoding) 서비스도 가능하다. 새주소 정보시스템과 국가통합 GIS에서 생성된 새주소 DB의 위상을 수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인트라맵-알앤 패키지’를 정부와 공공기관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조달품목으로 등록했다.
새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공공 및 민간기업의 새주소 관련한 각종 공간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도로명주소’ 사업 참여를 계기로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금융·통신 등 주요 분야로 ‘인트라맵 알앤 패키지’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서비스 분야는 인트라맵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새주소 DB가 구축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민간기업은 새주소 솔루션 기반에 다양한 정보를 융합, 위치기반의 효율적 사업관리(gCRM)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현 사장은 “새주소 DB 기반의 인트라맵 솔루션이 공공 및 민간기업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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