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들이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3개 사이버대학 컨소시엄과 함께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사업 주관 대학(서울디지털대학교) 및 컨소시엄 대학(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은 물론, 다른 사이버대학들도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대학의 스마트러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예산은 총 4억1300만원으로 스마트러닝 표준화 사업(공동 소스 모바일웹 학습관리시스템(LMS)/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 개발, 한양사이버대 모바일웹 LMS 신규 구축, 사이버한국외대 모바일웹 LMS 개발)과 스마트러닝 고도화사업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들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는 ‘원격대학 특성화지원 및 콘텐츠 공보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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