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가 공공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렸다.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임종혁)는 비동기 메시지 전달 기능과 전파 기능을 갖춘 실시간 알리미 솔루션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에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푸시서버 솔루션 기반의 실시간 알리미 솔루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처방 지원시스템과 보건복지부의 보육통합정보시스템 3단계에 각각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실시간 현황 관리 및 변경 사항의 신속한 전파수단으로 유관업무시스템 간의 업무 지연을 최소화하고, 관련 이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로 만족도 제고 및 행정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알리미 솔루션은 1만명 이상 대량 접속자에게 동시에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이고 선택적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실시간 알리미 솔루션을 적용, 기존 ‘DUR 정보알림’ 기능을 통합하고 요양기관에 전달할 긴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수신 완료된 알림 메시지를 조회하고 정보제공 시 회원별, 요양기관 유형별로 구분하는 체계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실시간 행정 알리미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및 기관별 업무시스템을 분석,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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