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1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 공헌을 지향하고 환경 보호에 힘써온 일본 본사 파나소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세계 유산의 보호와 차세대 환경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세계 유산의 보호를 향한 의식 고양’ 및 ‘차세대 환경 교육 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2011년 6월부터 2년간에 걸쳐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세계 183개국 지역에서 방영되고 있는 세계 유산 프로그램 ‘The World Heritage Special’ 협찬 등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D 관련 AV 기기와 기술 지원을 통해 세계 유산에 관련한 차세대 환경 교육 활동을 실시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보호와 2012년 ‘세계 유산 조약 40주년’ 활동에도 공헌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유적 견학과 다양한 콘테스트도 개최하고 실제 체험을 통해 보다 젊은 세대와 함께 세계 유산 보호의 중요함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유네스코의 디렉터 제너럴인 일리나 보코바는 “파나소닉과의 파트너쉽은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구 자원과 환경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 같은 생각을 공유하며 행동하는 팀워크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협력해 199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유산 캘린더를 발행하며 지속적으로 유네스코와 인연을 맺고 있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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