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위 NTIS 효율성 높인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는 16~17일 이틀간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개방과 협력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R&D)의 효율증대’를 주제로 국내 R&D 관련 기관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과위는 워크숍에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의 국가R&D정보지식의 통합관리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웹3.0기반 개방형 협업시스템 구축 방안을 비롯해 △국가 R&D 사업관리체제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장비기자재 공동 활용 관리지원 △과학기술인력정보 활용체계 및 △R&D성과의 효과적인 활용지원체제 △국가R&D현안정책지원서비스 △지식맵서비스 △개인맞춤형 서비스 등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지원서비스로의 변화 등을 집중 논의한다.

 박구선 국과위 성과관리국장은 “NTIS가 여러 부처와 연구기관 간 중요한 협력 툴로서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R&D플랫폼 역할을 수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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