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은 지난해 전년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한 경영 스토리를 다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스토리’를 1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LS엠트론 측은 트랙터와 사출시스템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생산 혁신을 단행,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200억원을 조성하는 등 동반성장에도 앞장서 지속가능경영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LS엠트론은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전사적 협의체를 두 달마다 진행하며 폭넓은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이슈에 대한 관리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녹색경영,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 5개 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심재설 사장은 “이제 지속가능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조직 역량의 기반”이라며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이야말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고 지속가능 한 성장과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하는 열쇠”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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