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생각대로T의 새 캠페인 슬로건으로 ‘현실을 넘다’를 주제로 해 첫 광고로 ‘김광석&아이유’편을 11일부터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SKT의 지난 2008년 되고송(song)을 중심으로 한 ‘생각대로 캠페인’, 2009년 생각을 이루어주는 주문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 그리고 2010년 ‘생각대로T 콸콸콸’ 캠페인 등에 이은 후속작이다. SKT는 이미 가까운 미래로 다가온 4세대 통신망인 롱텀에벌루션(LTE) 시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는 고인이 된 김광석과 인기 가수인 아이유가 등장해 합동 콘서트를 한다. SKT는 장기간에 걸친 3D 작업으로 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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