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큐리테크놀로지(대표 안현진)가 스마트폰으로 원격지 영상 감시와 침입자 통보 등 다양한 물리보안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IP카메라 ‘넷큐리 NTI-300BC’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모델과 달리 와이파이 지원 기능을 삭제한 보급형 제품으로 19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넷큐리 NTI-300BC’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앱을 내려받아 원격 조정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IP카메라를 360도 회전시키면서 동영상으로 집안이나 사무실 내부를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고, 적외선 센서를 장착해 야간에도 비교적 선명한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도어 센서·유리파손 센서·온습도 센서 등을 함께 설치하면 도난 방지와 보안이 필요한 곳이나 온·습도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온·냉장창고 및 서버룸 같은 특수한 용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불청객이 침입하면 전화·휴대폰·문자·팩스 등으로 즉시 발송해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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