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월드스타 탕웨이를 앞세워 스마트TV의 똑똑한 기능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영화 ‘만추’의 탕웨이가 스마트TV 기능을 쉽게 알려주는 새로운 광고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앞서 진행한 스마트TV 광고에서는 현빈이 5㎜ 초슬림 베젤 디자인, 3D 기술, 스마트TV 기능 등을 위주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탕웨이가 스마트TV 기능을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탕웨이가 현빈과 수줍게 영상통화를 하는 ‘스카이프’편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영화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표현한 ‘업데이트’편 △실시간 인터넷 검색 기능을 강조한 ‘스마트팁’ 편의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손정환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 스마트TV의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트의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