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J 시리즈는 소니코리아가 오늘(3일) 공식 출시한 따끈한 올인원(All-in-One) 노트북이다.
새로운 바이오J 시리즈(모델명:VPCJ218FK/B)는 21.5형의 풀HD LCD 모니터와 터치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콤팩트한 제품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터치 기능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PC로 활용하거나 업무를 위해 큰 스크린이 필요한 학생이나 직장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고성능 그래픽 카드(AMD 라데온 HD 6470M GPU(GDDR5))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전력 소모로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USB 3.0을 통해 HD 콘텐츠나 고화질 사진과 같이 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단의 WEB 버튼을 누르면 한번에 웹 브라우저를 실행할 수 있어 유용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터치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기능을 한층 강화해 더욱 친근한 올인원 PC의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해 선보인 터치 소프트웨어 ‘유 페인트(You Paint)’에 이어 올해는 ‘패밀리 페인트(Family Paint)’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패밀리 페인트는 모니터 화면을 캔버스 삼아 손가락으로 직접 선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등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터치 기능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도록 ‘바이오 터치 포털’ 화면도 제공한다.
이 밖에 비디오와 사진·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웹캠으로 촬영 중인 비디오에 핑거 페인팅이 가능한 웹캠 메시지 보드와 같은 감각적인 터치 기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생생한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세련된 블랙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액자를 세워두는 것 같은 인테리어 효과도 준다. 가격은 164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