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 플랫폼의 실제 동작 모습을 담은 자료가 윌스트리트저널 올싱즈디지털이 주최하는 D9 콘퍼런스에서 공개됐다.
MS는 1일 해외 언론에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코드네임 ‘윈도8’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윈도를 콘퍼런스에서 시연했다”고 밝혔다. 줄리 라슨 그린(Julie Larson-Green) MS 윈도 익스피리언스 부사장은 자료에서 “윈도8은 지원 칩세트부터 인터페이스까지 윈도 시리즈를 완전히 새로 창출하는 작업”이라며 “윈도8 기반 PC는 터치 기반의 소형 스크린에서부터 대형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윈도8은 윈도폰7의 메트로UI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많다. 타일 기반 시작 스크린이 윈도 시작 버튼을 대체했다. 시작 메뉴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전체 화면을 지원한다. 특히 윈도폰7과 마찬가지로 라이브타일을 지원해 손쉽게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업데이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앱 동작 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전환을 강조했으며, 여러 가지 앱을 자유롭게 옮겨가며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어 기존 윈도 OS처럼 멀티태스킹이 쉽도록 했다. HTML5과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웹앱, 완전한 터치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징,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익스플로러10 등이 차례로 시연됐다.
한편, 구글은 지난 31일 대만 컴퓨텍스 행사를 통해 `당분간` 크롬OS를 태블릿에 심을 계획이 없다고 밝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통합 가능성도 일축했다.
▶보도자료 원문
http://www.microsoft.com/presspass/features/2011/jun11/06-01corporatenews.aspx
▶영상
http://youtu.be/M14BYQiGCK0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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