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무려 60% 가까이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시장에서 136만대를 판매해 58.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4월의 48%보다 1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삼성의 갤럭시S2는 출시 1개월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전체 휴대전화 시장은 전월 대비 33% 성장한 234만대로 추정된다. 이 중 스마트폰은 190만대로 전체 시장의 81%를 차지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의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 LG전자는 5월 한달 동안 40만대를 판매해 1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4월 대비 30%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도 누적 35만대를 넘어섰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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