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웨이브(WAVE)’와 전원학교 교수학습지원 시스템 ‘파스텔(FASTEL)’이 국제 이러닝 경진 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에서 은상(Silver)과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은상을 수상한 ‘웨이브’는 학교 내 이러닝 자료는 물론 외부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불러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파스텔’은 이러닝 시스템 최초로 도입된 위젯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김만흥 SK C&C 상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SK C&C가 보유한 이러닝 솔루션 및 서비스 구축역 량이 이미 세계적 수준임을 확인받게 됐다”며 “향후 이러닝을 넘어 모든 기기에서 모든 교육 콘텐츠가 자유롭게 생산되고 공유되는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개발해 세계 이러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세계 이러닝 선진 국가를 중심으로 12개 국가 29개 기관이 총 30개 솔루션을 출품, 경합을 벌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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