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5000만원을 비롯해 스타벤처로 도약하는 길을 열어주는 ‘올레 벤처 어워드 2011’이 30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KT는 전자신문과 함께 총상금 1억5000만원을 시상하는 신사업 공모전 올레 벤처 어워드 201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올레 벤처 어워드는 벤처·중소기업뿐 아니라 창업희망자, 개발자, 대학생, 일반인 누구라도 개인 또는 2~4인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올레 벤처 어워드는 KT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거나 KT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기술·솔루션을 응모하는 ‘일반공모’, KT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기술·솔루션을 응모하는 ‘테마공모’로 나뉘어 진행된다.
KT는 5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고 오는 10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접수는 벤처 어워드 웹사이트(ktidea.olleh.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웹사이트 Q&A 게시판이나 공식 이메일(ventureawards@kt.com)을 이용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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