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2’에 리그 플레이 콘텐츠를 강화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리그 플레이는 피파 온라인2의 싱글 모드에 해당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반복적인 리그 플레이를 지속해 왔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리그 중간 중간에 제공되는 뉴스 형태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 및 컨디션 회복과 같은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실제 감독처럼 상황에 맞는 전략 전술을 구사하며 보다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팀 정보, 리그 진행 상황, 리그 및 컵 대회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자신의 팀을 좀더 현실감 있게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매일 5, 10, 15경기 완료할 때마다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난이도 18등급 이상을 유지한 상태에서 리그를 우승할 경우 등급을 상향 조절할 수 있는 난이도 등급제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높은 난이도의 경기를 플레이 할 경우에는 우수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실제 유명 리그에서 우승한 팀의 선수나 리그 득점왕이 자신의 선수로 등록되어 있으면 추가 경험치가 부여되며, 전설의 선수 팀과 이벤트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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