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23일 이천 본사에서 ‘노사 공동실천 선언식’을 갖고 ‘더불어 함께하는 성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의 ‘노사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불투명한 경영 환경을 감안해 통상임금 4.9%라는 합리적 수준에서 임금 인상을 타결했다고 덧붙였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일자리 나누기 등 노사 공동의 자구노력을 통해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지난해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발전시키는 한편, 수익성 증대와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화합해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