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신용카드 서비스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에서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제품 겉면에 표시해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업 특성에 맞는 녹색경영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600여개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관리 인벤토리 구축 및 친환경 영업점인 에코브랜치(Eco-Branch) 개설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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