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스마트폰 앱] 어린이용 교육 앱, 이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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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활용으로 교육적인 측면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앱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가 추가되어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출시되어 반응이 좋은 어린이용 앱을 소개한다.

▶ 반짝반짝 작은 별= 오즈북스에서 제작한 영어동요를 배울 수 있는 모션북 앱이다. ‘반짝 반짝 작은 별’은 모짜르트가 작곡한 동요를 소재로 했다. 앱을 실행시키고 영어로 불리우는 동요를 감상하면서 화면을 터치하면 여러 동물과 곤충이 튀어나오며 달이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한 화면당 한 음절씩 노래를 드를 수 있고 화면 아래에는 가사도 표시된다. 다시 듣고 싶을 땐 가사를 터치하면 된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곳곳에 캐릭터를 배치하여 터치를 하면 밤송이인 척 하는 고슴도치, 나무에 숨어있는 원숭이, 눈만 껌벅이는 소라게 등이 각각의 동작을 효과음화 함께 실행한다. 이 앱은 프로그래머 없이 개발 가능한 개발툴인 앱 크래프트 에디터로 제작하여 빠른 시간에 다양한 모션북을 만들 수 있어 계속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예정이다. 아이패드용 앱은 0.99$, 아이폰용은 오픈기념으로 당분간 무료이다.

▶ 피카부 둥둥이 = 아기 고릴라 ‘둥둥’이를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귀여운 소리와 함께아기 고릴라의 박치기, 으르렁대기, 뽀뽀 등 다양한 동작을 볼 수 있다. 가끔씩 야자수 나무 위나 화면 가장자리로 숨으면 찾아내어 터치해주면 다시 제자리로 온다.

앱 사용시 아이가 실수로 유료 결제를 할 수 있다. 맨 위에 보이는 엑스 표시를 눌러주면 결제기능이 사라지니 참고할 것. 둥둥이가 마음에 든다면 0.99$을 결제해 다양한 댄스모드와 숨바꼭질 모드를 추가할 수 있다.

▶ zoo park = 이 앱은 동물들의 서열 및 먹이 사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사용법은 동물을 터치 또는 이동하면 동물의 울음소리와 이름이 플레이 되며 힘센 동물을 드래그하여 약한 동물 위에 올려 놓으면 약한 동물이 사라지며 귀여운 루루 캐릭터가 나타난다. 반대로 약한 동물을 드래그해 힘이 쌘 동물 위에 올려 놓으면 힘센 동물을 피해 이동한다. 동물 케릭터를 두번 터치하면 실제 동물 사진이 보여지며 환경설정에서 지원되는 언어를 선택하면 동물의 이름 및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이 해당 언어로 플레이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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