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사장 서준희)은 3일 임직원과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에서 준법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준희 사장은 “준법은 앞으로 회사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며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근거해 수행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각 사업부장 및 임원들은 △ 공정거래법규를 포함한 업무 관련 법규를 반드시 준수하며 △ 경쟁사와 의심을 살 만한 행위를 하지 않으며 △ 이해관계자와 금품, 향응과 같은 불법 수수행위를 하지 않으며 △ 법규 위반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진다는 등을 골자로 한 준법경영 서약서를 작성했다.
서준희 사장은 “21세기 기업환경에 있어 불공정 거래, 부패 등의 위법행위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까지 잃을 수 있다. 이는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책임지는 우리 회사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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