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S2 두 가지 모델... 테그라2 탑재하고 5.5인치 1024x480 해상도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출시한 교세라에 이어 듀얼스크린 태블릿도 일본에 등장했다.
소니 재팬은 26일 공식 자료를 통해 s1과 s2 두 가지 모델을 발표했다. 소니 태블릿은 몇 달 전부터 예고가 된 제품이지만, 업계의 일반적인 형태와 달리 듀얼스크린에 소니 특유의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S2는 안드로이드 3.0, 듀얼스크린에 5.5인치 1,024 x 480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테그라2 칩세트 기반이다. S1은 9.4인치 1280 X 800로 경쟁 제품들에 비해 상당한 고해상도를 구현했다. 무선랜, 3G및 4G 통신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허니콤 3.0에 소니 커스텀 UI를 채택했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능을 극대화하고, `PlayStation Certified`로 플레이스테이션3와의 연동을 장점으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
http://www.sony.net/SonyInfo/News/Press/201104/11-055E/
http://www.engadget.com/2011/04/26/sony-to-launch-two-honeycomb-tablets/
관련 글
http://kr.engadget.com/2011/02/22/sony-s2-and-windows-7/
이에 앞서 교세라는 듀얼스크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미국 스프린트에 정식 공급한 바 있다.
보도자료
http://newsroom.sprint.com/news/kyocera-echo-exclusively-from-sprint-revolutionizes-the-android-experience-as-the-first-dual-touchs.htm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new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