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리, PC 조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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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유통 및 유지 관리 전문업체인 컴트리(대표 이숙영)가 자체 브랜드의 PC를 개발, 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일반 소비자 대상의 쇼핑몰(www.comtree.co.kr)도 열었으며, 하반기 중에는 대리점 등 영업망을 구축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컴트리가 개발한 PC는 슬림 타입형 데스크톱, 미들 타워형 데스크톱 등 총 16개 제품으로, 최근 조달 등록을 완료해 조달청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나라장터’를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컴트리는 이번 조달 등록을 위해 전자파 관련 규격은 물론이고 친환경에너지절약, KC, K마크, KCC, 최소녹색기준, 행정전산망 인증, 굿디자인 등 각종 품질 마크를 획득했으며, ISO9001과 ISO14001 인증 절차도 마쳤다.

 컴트리 측은 이번에 본격 출시에 들어간 PC 모델은 비교적 고가인 대만의 ‘기가바이트’ 주기판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저소음 및 저전력을 자랑하는 일본 히로이치 전원공급 장치를 내장, 고품질의 PC 사용자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급 사양 제품의 경우 강력한 3D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장착, 그래픽이나 게임 개발 등 작업에 적합하다.

 이숙영 대표는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해 각종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조달 시장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달 ‘나라장터’에 조달 등록한 후 국공립 대학, 지방 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주문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꽤 좋은 편 이어서 올해 매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컴트리는 이르면 8월께 대리점 모집에 나서 일반 소비자 대상 영업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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