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가 전기자동차를 학내 순환버스로 도입해 화제다.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해 지난 달 말부터 학내 순환버스(사진)로 활용하고 있고 12일 밝혔다.
이번 순환용 전기차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창원대 정문을 출발해 신축중앙도서관, 봉림관, 중앙도서관, 사림관, 종합교육관을 거쳐 다시 정문으로 돌아온다.
조현진 운행기사(창원대 총무과)는 “이용객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1교시 등교시간에 학생들이 많고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교를 찾은 외부인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창원대생 조호윤(창원대 전기공학 2)군은 “전기공학 전공이라 호기심에 타봤는데 생각보다 빠르고 친환경적인데다 편리해서 더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창원대는 친환경 그린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해부터 전기자동차 운행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지난 1월 전기차 도입을 최종 결정하고, 3월에 차량을 인도 받아 지난 29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