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5.6㎿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부산 강서지역에 5.6㎿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300억원의 민간투자(코발트스카이)를 통해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에 5.6㎿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및 탄소시장 전문 컨설팅사인 코발트스카이는 이달 중으로 특수목적법인(코발트스카이+부산도시가스)을 설립, 5월 발전소 착공에 들어가 10월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운전을 거친 후 10월부터는 전기를 생산·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으로 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까지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전 규모로 볼 때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연간 약 6000톤(연 1250대의 자동차 또는 5000가구의 배출가스 발생량)이다.

 또 발전 시 나오는 열 2.8톤/hr(온도 200도)은 주변 기업체 등에 무료 공급(3억 원/년)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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