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의 수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격납용기에 질소를 주입하기로 했다.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6일 후쿠시마 원전 1호기에서 원자로 연료의 손상과 방사선에 의한 냉각수 분해 등으로 수소가 발생해 고여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날 중 격납용기에 질소를 주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격납용기에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집어넣어 수소를 밀어내려는 것으로, 이는 여전히 수소폭발의 우려가 있음을 의미한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수소폭발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만 당장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질소 가스 주입은 대지진과 쓰나미 당시 운전중 냉각기능이 손상된 2호기와 3호기에서도 검토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는 대지진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수소폭발이 발생해 지붕이 날아갔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생존자 찾고 주사까지…'구조대원 바퀴벌레' 등장
-
5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테크 차이나]“EREV 30만위안 넘으면 안 팔린다?”…샤오미, 20만위안대 대형 SUV로 판 흔든다
-
8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9
드론 타고 하늘 나는 앵무새…무슨 사연?
-
10
아시안게임 코앞인데…시간당 100㎜ 폭우 덮친 日 아이치, 선수단 수백명 대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