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은 지난해 아프리카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3개 법인을 새로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를 관할하는 중아지역대표 산하 나이지리아, 알제리, 튀니지 3개국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아프리카 법인은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었다.
지난해 LG전자의 전체 해외법인은 81개에서 86개로 5개 늘었고, 나머지 두 개가 미국 마이애미 판매법인과 중국 톈진의 히터 생산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부분 역량을 아프리카에 집중한 셈이다.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유일하게 남은 ‘신흥시장’인 아프리카 진출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투자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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