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조선 · 중앙 종편 사업 승인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대상으로 선정된 CSTV(조선일보)와 jTBC(중앙일보),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대상인 연합뉴스TV가 사업을 최종 승인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3개 법인에 대한 사업 승인안을 의결했다. 승인 유효기간은 승인장 교부일로부터 3년이다.

 방통위는 △방송법 및 관련법령 준수 △주요 주주의 주식·지분 3년간 처분 금지 △3개월 이내 출연금 납부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 △주요 사업계획 항목 이행실적을 매년 방통위에 제출 등 9개항의 승인 조건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종편채널사업 승인 대상법인인 채널A(동아일보)와 매일방송(매일경제)가 요청한 승인장 교부 신청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차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의결과정에서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김충식 위원과 양문석 위원이 승인 반대 의견을 내면서 반발해 회의가 한차례 중단되는 소동이 있었다. 정회 후 재개된 회의에서 김 위원은 승인장 교부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의결에 앞서 퇴장했고, 양 위원은 의결에는 참여했지만 기권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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