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이 29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쌍용정보통신이 지난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대회 종합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세릭 쿨무르자예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카자흐스탄의 열악한 IT 인프라 상황에도 불구, 쌍용정보통신의 첨단 스포츠IT 시스템 구축과 무결점 운영 덕분에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카자흐스탄 국민을 대표해 쌍용정보통신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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