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DK유엔씨(대표 변명섭)가 프리미어리그 못지않은 축구 열기에 휩싸였다.
조직 문화 활성화를 기치로 시작한 축구대회의 열기가 갈수록 고조돼 ‘UNC 챔피언십(Championship)’을 차지하기 위한 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
이달 시작된 축구대회는 본부 혹은 실 단위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본부장과 실장은 각 팀의 구단주를 맡아 참여한다.
오는 10월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8개팀은 각 4팀씩 2개조 나뉘어 본격적인 예선리그에 돌입했다.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상위 2개팀이 4강전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의 대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하는 2개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회사가 지급하는 상금이 수여된다. 우승팀을 비롯한 수상팀에는 별도의 부상도 준비된다.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상은 성적이 제일 저조한 팀의 구단주가 개인 비용으로 마련하기로 구단주 회의에서 결정됐다.
선수 못지않게 구단주가 경기 결과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DK유엔씨 관계자는 “축구 대회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열정, 호응이 당초 예상보다 뜨겁다”고 소개했다.
팀별로 유니폼을 제작하는가 하면 임원회의에서 주말에 치러진 경기에 대한 후일담이 오갈 정도라는 설명이다.
DK유엔씨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 리그를 통해 임직원의 팀워크를 제고하고, 경쟁을 통해 상호우위를 다지겠다는 당초의 포석이 적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