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아마존 앱스토어의 서비스 시작에 맞춰 모바일 게임 6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오픈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객의 구매 패턴을 활용한 강력한 추천 판매 시스템과 상품과 서비스가 연계된 검색 시스템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게임빌은 아마존 앱스토어에 스마트폰 게임인 ‘베이스볼 슈퍼스타’ 시리즈와 ‘제노니아’ 시리즈, ‘사커 슈퍼스타’ ‘터치믹스’ 등 총 6종을 우선적으로 출시했다. 대부분이 고가인 4.99달러에 서비스되고 있다.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담당 이사는 “그동안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게임빌은 한국 모바일 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여 왔다”며 “새롭게 열린 아마존 앱스토어에서도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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