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IPTV 서비스 ‘올레tv’가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IP&TV 인더스트리 어워드 2011’에서 ‘베스트 IP케이블, 하이브리드 브로드캐스트, 커넥티드TV 서비스’ 부문 1위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P&TV 어워드는 글로벌 통신미디어 시장조사기관 인포머텔레콤앤드미디어가 주관하는 것으로 IPTV·케이블TV·웹TV 등 서비스 사업자와 솔루션·장비·기술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올레tv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터넷과 위성 네트워크를 접목해 고객들이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렬 올레tv 본부장은 “앞으로도 TV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IPTV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글로벌 TV 서비스를 선도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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