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미 기미히로)는 비즈니스 및 어학공부에 최적화된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 ‘ICD-AX412’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CD-AX412는 5가지 녹음선택 모드, 21단계의 재생 속도 조절 기능, 자동음성 인식 녹음 기능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 외부 버튼만으로 주요 기능 조작이 가능하며, 스테레오 마이크 2개를 내장해 깨끗하고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녹음 음질을 제공한다.
ICD-AX412는 더욱 강력해진 고감도 저소음 S-마이크로폰 시스템을 탑재해 음원의 전달 방향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고 깨끗한 스테레오 녹음 음질을 제공하며,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으로 녹음된 파일 재생 시 주위의 잡음을 줄여 명료한 음질을 구현한다.
미팅, 음성메모, 강의, 인터뷰, 오디오 인 등 상황별 최적화된 녹음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외부 소리에 반응해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녹음이 일시 정지 되는 음성인식 녹음 ‘VOR 기능’이 들어가 회의나 강의 녹음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용량 2GB의 ICD-AX412는 최대 536분까지 녹음 가능하다. 가격은12만9000원.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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